“또 불화설 터졌는데…” 현재 안지영-우지윤 인스타 팔로우 상황
-신곡 발매와 동시에 논란에 휩싸인 우지윤
-이미 불화설 완강히 부정했던 안지영, 우지윤
안지영 씨와 우지윤 씨 / 볼빨간사춘기 앨범 자켓
그룹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한 우지윤 씨가 솔로 가수로 돌아오자마자, 같은 멤버였던 안지영 씨와 불화설에 휩싸였다.
19일 우지윤 씨는 솔로 가수 낯선아이로 앨범 'O:circle' 발매해 신곡 '섬', '도도'를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두 곡의 가사 일부가 안지영 씨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도도'의 가사 중 '넌 날 밀어 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tryna Gaslighting', '악몽이라는 내가 마지막까지 내가 이기적이라', '자기합리화 꽃을 피워 걱정이야 난 너가 다행이야 난 나가'와 '섬'에 나오는 '빈칸에 채우든지 말든지 신경 쓰지 않으니' 등과 같은 내용이 논란을 불러 모았다.
안지영 씨를 저격하는 가사라는 논란이 제기된 우지윤 씨 곡 '도도' / 이하 유튜브, 낯선아이 - 주제
안지영 씨를 저격하는 가사라는 논란이 제기된 우지윤 씨 곡 '섬'
해당 내용이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지자 여러 매체에서 우지윤-안지영 씨 불화설을 재조명했고, 두 사람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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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윤 씨가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할 당시 이미 두 사람 불화설이 한 차례 언급된 적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 인터뷰, 인스타그램 게시물 등으로 불화설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계속 부정해왔다. 안지영, 우지윤 씨 인스타그램 상태 역시 계속 팔로우 돼 있는 상태다. 이와 같은 상황임에도 일부 네티즌의 일방적인 억측은 이어지고 있다.
안지영, 우지윤 씨 인스타그램 팔로우 상황 / 인스타그램
과거 우지윤 씨가 올렸던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 / 우지윤 씨 인스타그램
논란이 점점 커지자, 우지윤 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도도'는 2019년도에 작업해서 그중 일부를 인스타에 게시했었다.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섬' 역시 작년 여름에 가이드 일절을 완성시킨 곡이다. 지금의 inst 이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우지윤 씨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