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조명 되고 있는 '프듀101' 기획한 한동철 PD가 과거에 한 말

재조명 되고 있는 '프듀101' 기획한 한동철 PD가 과거에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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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6년 인터뷰로 구설에 올랐던 한동철 PD

  • • `프듀101` `야동`으로 표현하며 뭇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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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철 PD / 이하 뉴스1


Mnet '프로듀스48' 안준영 PD가 순위 조작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초창기 '프로듀스101'을 기획했던 한동철 PD의 인터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한동철 PD는 '프로듀스101' 남자 편 제작을 앞두고 한 온라인 웹진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프듀'를 '야동'이라고 표현해 비난받았다.  

당시 한 PD는 "여자 편을 먼저 한 건 남자들에게 '건전한 야동'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에서다"라며 "출연자들을 보면 내 여동생 같고 조카 같아도 귀엽잖아 그런 류의 야동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자 편은 반대로 여자들에게 야동을 만들어주는 것. 예전에는 비의 무대 영상이 여자들에게 야동이었다고 한다. 그런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게 프듀 남자 편"이라고 말했다. 

한동철 PD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까지 모두 성공 시키며 엠넷에서 국장을 맡았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한 PD는 지난 2017년 CJ ENM 퇴사 후 YG엔터테인먼트로 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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