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폭발 레바논 건물 잔해 속에 '생존자' 가능성

한 달 전 폭발 레바논 건물 잔해 속에 '생존자' 가능성

김사장 0 179

기사 대표 이미지:한 달 전 폭발 레바논 건물 잔해 속에 생존자 가능성 


한 달 전 대폭발로 초토화한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 근처 건물 잔해 속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포착됐습니다. 


AP통신은 칠레에서 파견된 구조대는 현지시간 어제(3일) 베이루트 게마이제 거리를 탐색견과 함께 수색하던 중 이런 신호를 감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조대는 음파 탐지장비를 감지한 결과 분당 18∼19번의 박동을 확인했습니다. 음파의 정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새로운 희망 속에 구조 작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 발생 한 달 뒤 건물 잔재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지난달 4일 베이루트 항구에서는 창고에 보관된 질산암모늄 2천750t이 폭발해 근처 시내가 쑥대밭이 되면서 200명 이상이 숨지고 수천 명이 다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965044&oaid=N1005964626&plink=TOP&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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